조갑녀 살풀이 명무관 공연 - 정명희 선생의 춤사위
바람에 휘날리는 치마자락
움직이듯 멈춘 손 마디에 감춰진 세월
살짝 올려진 치맛자락 사이로 감춰진 듯 보이는 버선
보통 살풀이라하면 무녀들의 춤인 것처럼 생각되지만
예술행위로써의 춤의 한 장르이다
따라서 살풀이라는 춤 또한 그 자체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며 때로는 고혹적인 미를 발현하는 예술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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