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소
Travel and Landscape / 2017. 8. 4. 12:03
비지스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둘 돌아가는데'
새들도 저녁이 되어 석양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상념,
돌아갈 곳이 없어서가 아니라
텅빈 방안이 몸서리 치도록 싫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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