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10.02 태백 검룡소의 가을
  2. 2018.05.05 승천 하는 용 - 구례 오산 일몰


지난 일요일 1박2일 태백 여행편을 하길래 조금 틀어놨더니 여행지는 다녀오고 게임으로 시작해서 게임으로 끝난다.

구지 2번으로 쪼개서 방영할 내용도 없는데 이렇게 한 것을 보니 그간 시청율 많이 떨어졌을 것이라 짐작이 된다.


여행지 중에서 강추하는 곳은 검룡소와 황지 구문소.

여행지에는 없지만 "인정사정 볼것 없다"라는 영화촬영지인 철암역과 조금은 초라한 역전 앞 5일장.


전에는 검룡소 금대봉 분주령까지 가려면 사전에 예약을 하고 날짜를 맞춰가야만 했고

봄철에는 들꽃 때문에 삼각대를 가지고 출입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

소위 자칭 작가들의 자연사랑이 극진해서 내려진 조치이다.


검푱소까지의 산책로, 운이 좋아 수량이 많으면 솟구치는 용천수 같은 검룡소와 

소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만들어 낸 작은 웅덩이와 그 주변에 끼인 이끼들을 볼 수 있다. 


검룡소, 산책길, 이끼와 물흐르는 소리. 꼭 가봐야할 힐링의 장소.


[사진 추가 : 수천톤의 물이 쏟아지며 회돌이쳐 흘러 만들어 놓은 작은 소들.  각 소마다 용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www.Photo Maestro.co.kr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구례 오산 일몰


마지막 산 너머로 넘어가는 태양


용처럼 보이는 구름이 여의주를 손에 쥐고 승천하는 것처럼 보인다.


몇 분 안에 사라지는 태양과 구름을 잡아보려고 마음만 바쁘고 손은 느리다.


망원으로 렌즈를 바꾸면서 세월의 흔적이 깊어진 손을 보면서 새삼스레 흠칫 놀란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 

그것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자연스러운 것이다.


홍씨처럼 늙어서 주책부리고 유치하다못해 파렴치한 나잇값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잡아야지.  홍가야 고맙다 타산지석이 되주어서.

'Travel and Landscap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도사, 삼보사찰  (3) 2018.06.17
구례 운조루 - 한국의 99칸 고가  (0) 2018.05.08
승천 하는 용 - 구례 오산 일몰  (0) 2018.05.05
구례 오산 낙조  (1) 2018.05.03
꽃지 일몰 안면도  (2) 2018.04.23
바다길 열리는 시간 - 제부도 가는 길  (0) 2018.04.21
www.Photo Maestro.co.kr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