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봉의 가을


댐이 생기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국내 최대의 암벽으로 꼭 봐야할 한국의 명소가 되었을 옥순봉.


평균 수심이 100미터에 달하는 곳이니 수면 위에 솟은 만큼 수면 아래 잠겨있다는 것이다.


옥순대교에서 바라본 옥순봉

조각을 한 듯, 탑을 쌓은 듯 멋스러운 옥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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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를 가서 지은 건물


누렁소 검은소로 교과서에 실린 황희가 지은 건물이다.

유배를 가서 누각을 만들었다면 누렁소 검은소에서 얻은 교훈은 그다지 그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듯 하다.


학식도 높과 고위 관직에 있었지만 청렴하여 부가 많지 않았다는 그가 

인공못을 만들고 누각을 짖고할 돈은 어디서 났는지도 궁금하다.


유배가서 누각 짓고 살았다는 것은 교도소가서 아방궁을 지어놓고 집사 대동하고 산다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보물의 가치가 충분한 건축물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 건물이 유배간 옛 정승이 지었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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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정상의 와불을 배경으로 세워진 대흥사


김정희는 이광사의 현판을 유배길에 내리고 

유배를 마치고 죽기 몇년전에야 다시 올려 놓는다


책임질 수 없는 잔글을 쓰는 것이

깊이를 얻기 전의 유치함이라는 것을 알기까지

제주 유배 9년의 세월이 걸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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